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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합격 수기] 정보관리기술사

[Tech] 국가기술자격증/정보관리기술사

by tech-dailylife 2020. 12. 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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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기간]

필기 기준 8개월 (2회차)

19년 5월~8월 : KPC 중급 올인원반

19년 9월~20년 2월 : KPC FB 심화반

 

[학습량]

- 평일 

저녁 7시반~11시 동네 스타벅스에서 공부

11시반~2시 집에서 공부 (컨디션에 따라 1시나 3시에 잘때도 있었습니다.)

- 주말

토요일 KPC 학원에서 하루 종일 (간혹 일찍 끝나는 날에는 따로 카페가서 11시까지 학습)

일요일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보통 아침 9시~저녁 10시)

- 회사 회식 2~3회/1박 워크샵 1회 어쩔수 없이, 참석했지만 술은 거의 안마셨습니다.

- 원래 재미있게 수영을 배우고 있었지만 학원 다니면서 그만두고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학습방법]

1. 서브노트

서브노트는 제일 처음에는 엑셀로 정리를 했었는데.. 저랑 스타일이 맞지 않는 방법이라 직접 손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포인트라 생각되는 부분은 형광펜 표시했습니다.

이 방법을 해보니, 장점은

정리할 때부터 머리에 들어와서 기억이 오래남았습니다.(손으로 쓰는 점 이점)

Camscanner 어플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서 핸드폰에서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이동할 때나 짬내서 보기 좋아 반복학습에 장점이 있습니다.), 검색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pdf로 변환하여 노트북 또는 인쇄하여 보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단점은 수정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시간이 좀 오래 소요됩니다.

(총 5권 만들었습니다.)

 

2. 답안노트(?)

셀테, 주간모의고사, 월간모의고사 등 작성했던 답안에 나머지 학습처럼 빨간색 펜과 형광펜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었습니다. 그리고 Camscanner 어플로 사진을 찍어, 서브노트와 함께 필요할 때마다 다시 봤습니다.

모든 답안은 못했고, 점수가 높거나 나름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하는 답안만 살려서 가져갔습니다.

 

 

3. 포스트잇노트(?)

시험 직전 시험장에서 보는 용도로 암기가 필요한 법조항이나 CVE코드 번호, 표준 번호 등을 간략히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가서 쉬는시간마다 리마인드 했습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제 내용이 Hit 해서 덕을 본 것 같습니다.)

 

4. 학습자료

멘토님이 주신 엑셀 파일의 (개념, 키워드)을 많이 참고했었고,

중급반에서 받았던 교재도 참고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구글링도 많이 했습니다.

 

 

[학습전략]

1. 멘토님 멘토링 및 특강(?)에서 얻은 점을 무조건 흡수해서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셀테 멘토링 사항을 주간모의고사 때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멘토님 말씀대로 공부 방법&답안 작성 스킬도 수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멘토링 해주시는 포인트가 뭔지 나름 고민해보고 공감하고 적용했습니다.

 

2. 꾸준히 쉬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학원강의 출석 100% 했고, 과제도 100% 비슷하게 했던 거 같습니다.(지각은 한번 했었습니다..)

시험 직후에도 공부를 일정량은 계속 유지해서 했습니다.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이나 이런저런 생각이 들때도 일단 공부는 매주 꾸준히 했습니다. 되도록 아무생각 안하고 공부만 하려 했습니다.

 

3. 개념과 원리이해 중심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토픽이 왜 필요한지, 핵심이 뭔지, 어디에 사용하려고 나온건지, 연관된 토픽이 뭐가 있고 어떻게 연관되는지 고민하고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의문을 많이 가졌던 거 같습니다. 의문을 가지면 만약 의문이 해결되지 않아도 의문을 가졌던 내용은 계속 기억이 남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예시) VGP(기울기소실문제) 원인이 시그모이드 비선형함수라 ReLU 선형 함수로 해결함 - RNN이 VGP 문제(장기의존성 포함)가 있어 LSTM으로 해결했는데, LSTM은 tanh 비선형함수를 사용하는데 왜 해결된걸까?

 

4. 나름 나만의 답안을 만드려고 노력했습니다. (강점이 있는 분야 위주로)

5. 약점 보완

저는 대부분 문제를 다 풀지 못해서 항상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름 시간 재서 셀테도 해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고쳐지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시험 때는 필사적으로 써서 간신히 다 풀었습니다.. 다른 극복 방법은 못 찾았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필사적으로 쓰고 가끔 스스로 시간재고 연습하고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교시형 마지막 문제에 시간 없을 때 그냥 물어본 내용이라도 다 제시하자는 전략으로 풀었습니다.

 

 

 

[시험결과]

열심히 공부했고 유능한 멘토님들 도움 덕분에 시험결과가 좋았습니다.

첫 시험은 54점으로 불합격 했지만 두번째 시험에서 60점을 넘기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개인별로 합격한 전략과 방법이 다르겠지만 어려운 시험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2년 미만에 합격을 할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상 공부기간이 길어진다면 굉장히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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