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맛집] 이불덮밥 스테이크 점심식사 후기

이불덮밥 한줄평!

  - 월급날(금전적 여유가 있을 때)에 든든한 스테이크 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 장점 : 든든한 스테이크, 양 많은 밥, 소스 2개 골라먹기, 닭고기 샐러드 맛있음

 

 

 

위치 정보

goo.gl/maps/q6YegaggG8rypLHt6

이불덮밥 상암DMC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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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어느 평일, 상암DMC에 위치하는 "이불덮밥"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내부에 좌석이 얼마 없어서 대기를 할 수도 있지만 운 좋게 바로 먹었습니다.

대기 하는 분들은 밖에 있는 의자나 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

지금 보니 가게 로고가 스테이크 모양인가보네요.

주문은 역시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요즘은 비대면이 대세이니까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코로나 QR코드 인식도 당연히 해야하고, 손소독제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힘내자 스테이크정식"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12900원으로 다소 비싼것 같지만, 스테이크는 원래 좀 비싸잖아요.

메뉴 이름도 "힘내자!"이니까 지친 직장인들을 타겟팅한 메뉴 같네요~

 

먼저 밥하고 밑반찬을 먼저 줍니다.

밥은 양이 많은 편이고 깨, 김가루 등 간을 해놨습니다. 그냥 밥보다 맛있어요.

닭고기가 들어있는 샐러드는 드레싱도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소스는 스테이크 소스와 간장 베이스의 소스 2가지를 줍니다.

국은 일반적인 우동 국물 맛이네요. 따뜻하고 좋아요.

그리고 소고기 스테이크를 달궈진 스톤에 담아서 줍니다.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처음에는 기름이 약간 튀고 그렇습니다.

비주얼이 딱 보기에는 미디엄 웰던?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이제 메뉴는 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리가 협소해서.. 쟁반을 세로로 돌리고.. 밑반찬을 밖으로 빼고나서야 스테이크를 놓을 수 있었어요.

매장이 작아서 매장 내에 15명정도만 식사가 가능합니다. 자리도 좁고.. ㄷ자 구조로 앉아서 먹는 식당입니다.

스테이크를 썰면 안에는 미디엄 레어 정도 굽기였네요.

스톤이 뜨거우니까 기호에 따라 익혀 먹으면 됩니다.

고기 질은 좋은 것 같았어요. (고기 전문가가 아닙니다.. 책임은 못집니다.)

스테이크가 양이 적지 않네요. (아래 사진은 2인분 입니다.)

매장 사진입니다. 참이슬이 있는 인테리어가 특이하네요.

찾아갈 정도의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알고보면 체인점인가봐요. 전국에 대충 4개(?) 정도 매장이 있습니다.

www.google.com/maps/search/%EC%9D%B4%EB%B6%88%EB%8D%AE%EB%B0%A5/@36.9742776,127.4728862,8z?hl=ko

이불덮밥